증여세 개편 계산기 신고방법 면제 대상 절세방법

증여세는 일종의 국세로 누구에게서 대가 없이 받은 재산에 대한 세금입니다.

최근에 증여세에 대한 개편이 있었으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이 상향되었습니다.

증여세에 개편내용 계산기 신고방법 면제 대상 세율 절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여세란?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받은 경우에 그 재산을 증여받은 자가 부담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증여는 행위 자체나 거래의 목적, 형식, 명칭 등과 상관없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방식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무형 또는 유형의 재산이나 이익을 이전하거나 타인의 재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여세는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받은 재산에 대하여 받은 사람이 내는 세금이고, 상속세는 누군가가 사망하였을 경우 받는 재산에 대하여 받은 사람이 내는 세금입니다.

즉, 살아서 재산을 넘겨주면 내는 세금을 증여세라고 하며, 증여세는 재산을 받는 수증자가 기한 내 증여세 신고 및 증여세 납부를 해야 합니다.

2023년에는 증여세에 대한 개편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기간이 10년으로 변경되고, 증여 취득세는 최근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증여세에 적용되는 면제한도는 10년 동안 증여해 온 금액을 모두 합산해서 공제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라면 6억 원이 공제될 수 있고, 자녀라면 5천만 원이 공제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에 해당한다면 2천만 원이 공제될 수 있으며, 기타 친족이라면 1천만 원이 공제될 수 있습니다.

증여세의 세율은 10%에서 50%까지 누진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1세대 건너뛰는 상속 및 증여에 관해서는 위의 세율에서 30%가 가산되며, 미성년자에게 20억 초과 증여 시에는 40%가 가산됩니다.

증여세를 계산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홈택스를 통해 증여세 전자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가 가능한 신고유형은 기본세율 적용 증여재산과 특례세율 적용 증여재산 증여세 신고서가 있으며, 확정신고뿐만 아니라 기한 후 신고 및 수정신고도 전자신고가 가능합니다.

세무대리인의 신고 편의를 위해 세무회계 관련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신고서를 작성하고 전자신고가 가능한 파일형식으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파일변환 신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홈택스에서 증여세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받은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증여세는 증여받은 사람인 수증자가 부담하며, 증여재산의 가치에 따라 세율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증여세 면제 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여세를 결정하는 데에 이 '누군가'가 중요한데요. 가족이라 하더라도 배우자에게, 아들·딸에게, 손주에게, 형제·자매나 사위·며느리에게 증여할 때의 면제 한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증여세는 가족 간 증여가 이루어질 때 10년간 합산 금액에서 일정 금액이 면제 가능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는 배우자에게 증여할 땐 6억 원, 아들·딸과 손자·손녀에게는 5000만 원(미성년자 2000만 원), 형제·자매나 사위·며느리에게는 1000만 원입니다.

가족이 아닌 무관계 사람이 증여받을 때는 세금을 전혀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증여세율은 증여금액에서 면제금액을 뺀 과세표준이 1억 원 이하이면 10%,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는 20%, 5억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30%가 적용됩니다.

예외로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주에게 세대를 건너뛰어 증여할 때는 30% 할증된 세율이 적용됩니다.

증여세는 '증여받은 재산의 규모'에 따라 '증여를 받는 사람' 즉, 수증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증여세 세율은 증여받은 재산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칙적으로는 무상으로 자산이 옮겨가는 모든 경우가 증여이지만, 용돈이나 세뱃돈처럼 일상적 생활비로 인정되는 금액은 증여세를 따로 부과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뱃돈을 모아서 부모가 대신 관리하다가 다음에 목돈을 자녀에게 넘겨주는 경우라면 증여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끔 증여 재산 공제 한도까지만 증여해서 세금을 내지 않는데 굳이 증여 신고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공제 한도 내에서 증여했더라도 증여 신고 대상입니다.

증여 신고는 증여가 이뤄진 달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12월 15일에 자녀에게 증여했다면, 12월 말일로부터 3개월 후인 3월 말까지 증여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거래내용 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를 준비해서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 가능합니다.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받은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증여세는 증여받은 사람인 수증자가 부담하며, 증여재산의 가치에 따라 세율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증여세 절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계획적인 증여: 증여를 계획적으로 하면 장기적으로 절세 효과가 커집니다. 10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증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이내 신고: 증여가 발생하면 미리 신고하는 것도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3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3% 공제됩니다.
면제한도 활용: 부모, 자녀, 배우자 등 가족 간의 증여일 경우 면제한도를 고려해 증여할 수 있습니다.
재산 평가 방법: 증여재산의 평가는 시가로 하며, 매매사례가액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상속공제 활용: 상속받은 재산을 양도할 예정이라면 미리 상속재산의 평가액에 따라 어떤 세금 차이가 나타나는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